휴스턴 한인 부동산 생활 정보 블로그

미국 이민 생활에서 집을 살 때 또는 가게 자리를 구할 때 또는 부동산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 할때 어떤 부동산 중개인을 무슨 기준으로 선택 해야 할까?  Full time vs. Part time미국 부동산 업계에서는 많은 중개인들이 본인의 main job 은 따로 있고 파트 타임으로 부동산 일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가장 흔한 예가 주부이면서 가끔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는 경우이다. 그 외에도 학교 선생님, 은행원, 보험 에이전트, 세일즈맨, 각종 직장인, 개인 사업자, 은퇴자 등등 본인의 원래 직업 외에 부동산 중개인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많은 부동산 중개인들 중에서 젤 우선으로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은 부동산 일을 full time 으로 하고 있는지 아니면 pa..

미국에서 주택 공급을 젤 많이 하는 회사는 어디일까요? 거의 매년 텍사스주 댈러스 근처 Arlington 에 있는 DR Horton 회사가 # 1 입니다. 장점은 박리다매, 단점은 집들이 단조롭습니다. 빨리 많이 지으려고 하다 보니 단조로움은 어쩔수 없는거 같은데 이렇게 많이 짓고 많이 파는 이른바 volume builder 들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좀더 예쁜 집을 짓기 원한다면 각 주에서 좀더 특화 되어 있는 local builder 들의 집들이 좀더 옵션을 다양하게 짓고 집을 공급 합니다.  그 다음 순위로는 플로리다주 Miami 에 본사를 둔 Lennar, 3위는 조지아주 Atlanta 에 Pulte, 4위는 버지니아주 위싱턴 DC 근처 Reston 에 NVR, 5위는 애리조나주 Scottsdale..

미국에서 집을 렌트 하면 renter’s insurance (tenant’s insurance) 가 필요하다. 집주인이 가지고 있는 집보험으로 세입자의 개인적인 물건을 커버해 주지 않기 때문이고, 집주인 입장에서는 어떤 사고가 생겼을때 liability 책임 져야 하는 상황을 피하고 부담을 줄이고 싶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를 렌트 하게 되면 이런 renter’s insurance 는 mandatory 로 무조건 들어야 한다. 개인 단독 주택을 렌트 해도 대부분 집주인이 세입자가 renter’s insurance 를 들도록 요구 한다.  그럼 Renter’s Insurance 렌트 보험은 뭘 커버 해주고 보험료는 얼마인가? 다음과 같이 3가지 커버리지로 나누는데,* Personal Property 개인 ..

Home Warranty 홈워런티는 일종의 home protection plan 보험이다. 이름은 warranty 인데 집을 사고 팔때 쓰는 계약서에는 residential service contract 이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는 뭐 하나 고치는데 돈이 많이 들다 보니 뭔가 고장 났을때 repair or replacement service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그래서 말 그대로 “residential service contract” 집과 관련해서 뭔가 고장 났을때 repair or replacement service 를 적은 비용으로 고쳐주는 “contract” 계약 또는 “warranty” 보험 이라고 볼수 있다. Trade or Service Call Fee 라고 부르는 출장비 약 $100 ..

미국에서 집을 살때 보험을 무조건 들어야 하나요? 또 이건 포함 되나요 저건 않되나요? 손님들께서 많이 질문 하신다. 그중에 홍수는 집보험에 (homeowners insurance) 포함이 않된다는걸 대부분 모르신다. 내가 현찰 주고 산 집이라면 내꺼니까 보험을 사던 말던 내맘이지만 융자로 집을 사는 거라면 융자금을 다 갚을때 까지는 집보험을 무조건 들어야 한다. 홍수 보험도 융자 회사에서 requirement 이면 무조건 사야 한다.  최근 몇년간 집 보험료는 매년 올라서 올해는 작년보다 20% 이상 올랐다고 하는데 팬더믹으로 물가가 오른것도 있고 미국에 자연 재해가 많다 보니 집 보험료가 계속 오르고 있다. 텍사스에서는 특히 2021년 2월 Winter Strom Uri 때문에 휴스턴 전역이 꽁꽁 얼..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도 실패하는 투자가 많고 팬더믹 기간 중에 유명세를 떨쳤던 돈나무 언니 캐서린 우드도 투자 손실을 많이 본다. 집값 전망도 누구나 예상을 나름 할수는 있지만 로컬 마켓 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부동산 뉴스를 보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건 오늘 아침 뉴스에서 주식이 오를수 있다 하니 한번 사보는 것과 같다. 오를수도 내릴수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도 내가 산 주식과 내가 산 집과 완전 다른 나라 얘기가 될수도 있다. 팬더믹으로 인해 집값이 많이 올랐다. 경기 부양으로 금리를 낮추고 집에서 일 하라고 하니 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웃돈을 줘도 집을 살수 없고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붕괴까지 겹치며 작년 여름까지 정말 완전히 미친 부동산 시장이였다. Katy 에 어떤 집은 ..

휴스턴 케이티 지역 전문 부동산 김종현 부동산 휴스턴 지역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케이티 Katy 지역입니다.이 지역에 살면서 휴스턴 케이티 지역을 잘 아는 전문 부동산을 찾으신다면 김종현 부동산에 연락하세요.언제든 무료 상담 하시고 부동산 공인중개사의 도움을 받으세요.카톡 아이디 kjhrealty미국 전화는 832-294-3999이메일 kjhrealty@hotmail.com

휴스턴에서 집을 구할 때는 홍수 피해 침수 지역인지 꼭 확인 하세요!미국은 어디나 자연 재해가 있습니다.휴스턴 지역에서는 집을 구하기 전에 홍수 피해가 있었는지 침수 지역 인지를 꼭 확인 하세요!김종현 부동산은 휴스턴 구석구석 잘 알고 있습니다.언제든 무료 상담 해드립니다. 아래의 웹사이트에 집주소를 입력하시면 침수 지역인지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https://msc.fema.gov/portal/home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셔서 임대 주택을 구하는 분들께서 많이 헷갈려 하시는 집이 아파트 입니다. 왜냐하면 한국 아파트를 생각 하시게 되는데요. 미국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주거 형태와는 조금 다른 명칭으로 부르거나 다른 용도로 쓰일 때가 있어서 한국과 비교 하시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내에서도 뉴욕 같은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의 주거 형태도 달라서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에서 흔히 볼수 있는 집의 종류와 주거 형태만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1 – 아파트 미국에서 아파트 하면 보통 렌트로 임대 할수 있는 주거 형태입니다. 큰 부동산 회사들이 소유 하고 관리 하며 임대를 합니다. 아파트 건물이나 단지 내에 관리 사무소가 있고 단기 렌트 minimum 3-6 개월 이상 계약을 해야 합니다. 물론..

어떤 물건에 대한 값을 정하는건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수요와 공급 원리를 따릅니다. 그래서 당분간 집값이 떨어질 일은 별로 없다고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왜냐하면 팬더믹이 아직 진행중이고 그래서 더이상 출퇴근 하지 않고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인플레이션, 거기에 물류 대란까지 겹쳐 있어서 새 집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라서 집값이 떨어질 확률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손님들께서 금리가 올라가서 융자 이자율이 올라갔으니 집 사는 사람들이 줄어 들어서 집값이 떨어지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까지는 사람들이 이자율 오르기전에 집을 사겠다고 정말 그 어느때보다도 더 박터지게 경쟁을 하다 3월부터는 집 구매를 포기하거나 보류 하시는 손님들이 많..